아빠가 사온 슈크림, 초코 페스츄리 집에 들렀다 나갈 때 아빠가 가져가라고 급히 쥐어줬는데 자세히 보진 않고 그냥 빵인 것만 알았다 좀 흔들면서 왔는데 열어 보니 슈크림이 들어 있었다 모양이 좀 찌그러져서 아쉽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남편이 찹쌀 탕수육 남은 걸 다 튀겼다 이 전에 한 판 먹고 두 번째 판이다 동생 1 방에서 과제를 했다 후에 거하게 먹을 예정이라 오이와 캡슐커피+우유로 만든 라떼로 만족했다 이 전 날 엄마 아빠가 장충동에서 족발을 사왔다 동생들은 밖에 나가 있어서 동생들 몫은 남겨두고 남편과 나만 가서 먹었는데, 다음 날 가보니 아직도 안 먹었더라 레모네이드와 함께 잘 먹었다 참치를 배달시켜 먹었다 동생 1, 2, 남편과 나 이렇게 먹었는데, 동생 2는 회를 거의 먹지 않았다 3만 원에 비..
야식으로 먹은 오이, 컬러 대추 토마토, 카라카라 오렌지, 검은 콩 두유 조금 가볍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이렇게 준비해봤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맛있어서 이번에서도 샀다. 그래서 최근에 자주 올리고 있다. 저 컬러 대추 토마토도 코스트코에서 샀었는데, 굉장히 맛있다. 후식으로 먹은 씨리얼, 페레로로쉐, 카라카라 오렌지, clipper english breakfast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저 하얀 테이블은 이케아에서 산 베드 트레이다. 씨리얼은 처음에 먹을만큼 덜고 봉지를 막아 놓았다. 안 그러면 계속 먹게 된다. 그리고 덜어 놓은 씨리얼을 조금씩 나눠서 우유를 부어야지, 안 그러면 너무 빨리 눅눅해진다. 옆에 빈 그릇 놓고 먹고 다시 붓기를 반복했다. 아무튼 되게 부산스럽게 먹느라 공부하면서..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Why Didn't They Ask Evans?)』(1934) 아가사 크리스티가 출간한 20번째 소설이라고 한다. 포와로나 제인 마플이 등장하지 않는다. 보비와 레디이 프랜시스 더웬트가 사건을 마주하고 모험을 겪어 나가는 형식이다. 재밌게 읽었다. 방울 토마토, 포도 등을 먹으면서 봤는데 식탁 천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 스포가 될까봐 첫 장, 첫 부분만 찍어봤다. 소제목들 빌리 엔젤 당근 케이크 어버이 날 초를 불겸 조각 케이크를 샀다 한 판을 살까 했는데, 이 날 일 때문에 동생 1, 2도 없고 아빠도 없어서 케이크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한 조각만 사고 조만간 홀 케이크를 사기로. 초는 파리 바게트에서 카네이션 모양 초를 팔길래 사봤다. 초를 켜면 ..
얼마 전 동생 2의 생일이었다. 동생 1이 일 때문에 참여할 수가 없어서 나중에 하기로 하고 남편이랑 동생 2만 모여서 간단하게 축하했다. 동생 2와 남편 둘 다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 한 조각만 샀다 빌리 엔젤 홍차 쉬폰케이크. 뭔가 특별한 걸 하지 않았지만 이 날 하루 종일 함께 꽤 재미있게 보냈다 남편은 잠시 낮잠, 동생 2는 티비 시청, 나는 케이크를 먹고 컴퓨터하면서 빈둥거렸다 간장 계란 밥 이 날 몸이 안 좋아 입맛이 없었는데 갑자기 간장 계란 밥이 먹고 싶었다 남편은 배가 안 고프다더니 만들다 보니 맛있겠다면서 반숙 계란으로 해서 한 그릇 먹었다. 대충 할 일 하다가 미드 보고 하면서 먹었다 쌀로별, 커피, 핫도그, 크림치즈빵 공부하면서 먹으려고 했지만 연휴라 그런지 자꾸 놀게 된다. 결국..
이번 학기 일정 체크해보면서 다과를 먹었다 방울 토마토, 파인애플, 크래커+땅콩버터(아빠가 만듦), 캡슐커피+우유, 호두과자 이번 학기도 벌써 반이 넘게 지나갔다 중후반부로 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과제와 일에 허덕이다 보니까 의욕도 사라지는 것 같다. 남은 학기 제대로 마무리 해야지. 일과 과제가 남은 기간 동안 엄청 많기 때문에 정신 잘 잡고 있어야겠다 호두가 들어 있는 단팥빵, 쑥떡, 캡슐 커피 과제하면서 이것저것 먹다 보니 금방 먹었다 떡이 쫄깃하고 아주 맛있었다 이 날 비가 와서 날씨가 쌀쌀한데 처리해야 하는 급한 일이 생겼다 마침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서둘러 들어가서 노트북으로 일을 했다. 까페라떼를 시켰다. 아마 후다닥 이 사진만 찍고 두 시간 정도 일했던 것 같다 따뜻하게 잘 마시고 다음..
오버나이트 오트밀 + 바나나 + 블루베리 + 커피 이번에 오트밀 만들 때는 요거트 대신 우유를 부었다. 아마 만들고 하루 더 지나서 그런지 되게 되직해졌다. 바나나, 블루베리를 올려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캡슐을 뽑은 다음에 우유를 섞었다 이상하게 이번에는 캡슐에서 커피가 평소보다 반밖에 뽑히지 않았다 이런 적이 저번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우유를 섞어서 저 정도 양이다. 베트남 커피를 먹기로 은근히 커피 만드는 과정이 재밌다 베트남 커피를 두 종류로 선물 받았는데, (저 노란 봉지가 설탕 / 연유 가루)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른 종류를 골랐다. 이건 그냥 설탕만 들었다. 그걸 뜯고 찍으면서 알았다 완성된 커피는 깜빡 못 찍었나보다 결국 우유를 타서 먹었다 이건 27일에 정상회담 보면서 시켜먹은 치킨 ..
에그타르트와 자스민차. 저녁에 과제하다 간식으로 먹었다 도라에몽 클립은 알라딘에서 산 건데, 두꺼운 프린트를 묶을 순 없지만 10장 정도는 잘 꼽을 수 있다 요즘 스테이플러보다 클립 류로 프린트를 묶는 게 더 편해졌다. 스터디 때문에 스타벅스에 갔었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반 정도가 남아서 들고 왔다. 음료를 천천히 오래 마시는 편이다. 공부하려고 했으나 밥 먹고 노닥거리면서 남은 커피를 마셨다. 뒤에 캐스키드슨 장바구니는 가족이 선물 받은 걸 내가 받은 거다 캐스키드슨 모양이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책상 위에 올려놨다. 좀 더 화사하면 더 좋겠지만 그 옆에 캐스키드슨 핸드크림도 올려놨었는데 사진 찍을 때 쓰러졌네 (커피 뚜껑 위로 보이는 하얀 색인데 햇빛이 강해서 잘 안 보인다) 옆에는..
간 지 좀 된 전시, 2주 됐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통합 관람권 4천 원이었나) 상당히 재밌었다. 이 날 갑자기 뒷일이 생겨서 잘 못 봐서 다시 한 번 갈 생각이다. 아마 계획 세우면서 먹은 간식일 거다. 카라카라 오렌지, 다이제스티브, 알새우칩, 우유 + 커피 (네스프레소 머신) 알새우칩 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갑자기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천혜향, 이삭토스트(햄치즈), 커피 이 날 일 때문에 다른 동네를 갔다가, 이삭토스트를 발견했다. 먹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남은 반은 집에서 먹었다. 이삭토스트는 햄치즈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다른 맛을 시켜 본 적이 없지만, 가끔 나눠 먹거나 할 때 맛보면) 스타벅스 얼 그레이 라떼 얼 그레이 라떼..
간식으로 먹은 소고기야채 죽과 카라카라 오렌지. 죽은 이미 데우면서 여러 번 퍼먹어서 막상 세팅하니 얼마 없다 오랜만에 『내 이름은 빨강』을 읽었다. 학기가 시작하니 책을 진득하게 읽기가 어렵다. 역시 공부하면서 먹은 간식 냉동 감자에 우유+치즈를 넣고 데웠다. 약간 스프에 가깝게 먹고 싶어서 우유를 많이 넣었다. 아메리카노를 상당히 묽게 해서 마셨는데, 몇 모금만 마셨다. 어서 위를 회복해서 커피를 맛있게 마시고 싶다. 동생 1이 스타벅스 티를 몇 개 가져왔다. youthberry, 백차다. 맛있긴 했는데 이 날 조금 전에 히비스커스 티를 마셔서, 마시다 좀 질렸다. 히비스커스를 마신 후라 그런지 일반 히비스커스보다 더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하루 중간에 마시면 산뜻할 것 같다. 요즘 동생 1과 2가..
저녁 늦게 책 읽은 내용 메모하면서 차를 마셨다 트와이닝에서 무카페인 차 세트로 팔았는데 그 중 하나다 상큼한 맛으로 Pomegranate & Raspberry 석류&라스베리 상큼하고 기분이 좋은 차 뜨거운 물을 붓고 티백을 넣은 조금 후에는 저런 색이 된다. 한 5분 뒀더니 윗 사진처럼 붉어진다 이 차를 마시니 라즈베리 티를 냉침해서 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잘 안 마셨는데 조금 더워지면 라즈베리 차가 예쁘고 맛있다 학교가 일찍 끝나서 날씨가 좋을 때 집에 왔다 집에서 할 일 해버리려고 왔다. 너무 졸려서...어제 꽤 잤는데도 너무 졸렸다. 밥을 먹고 간식까지 먹었는데도 4시가 되지 않아 행복했다 공포의 계곡 2부를 읽으면서 먹었다. 이 사진은 저번에 찍었는데 깜빡하고 같이 안 올렸나보다 며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