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빵공장에 갔다. 왼쪽은 쇼콜라, 오른쪽은 크림치즈브리오슈 쇼콜라 안에 초코 크림이 들어 있다. 빵 두 개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평일 오후 시간대여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잠깐 책도 읽고 메모도 하면서 쉬었다. 백설 로제 소스를 사서, 스파게티를 했는데 야식으로 먹느라 양파도 안 넣고 했더니 좀 심심하다 사실 치즈맛이 큰데 치즈도 하나밖에 안 남아서... 바게트 구워서 함께 먹었다. 이 날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을 좀 간단하게 먹으려고 단호박, 복숭아, 자스민 차를 탔다. 허전해서 결국 메밀과자 남은 걸 먹어버리긴 했지만. 메밀 과자 너무 맛있어서 3개밖에 안 사온 게 아쉽다. 이 날은 종일 빵을 먹었을 거다. 이건 간식으로 먹은 빵(업타운 베이커리) 고로케, 크림소보로, 씨리얼 이것도 업타운..
남편이 해준 스파게티 날이 더워서 그냥 기존 소스만 넣었다. 백설 토마토 소스에 치즈를 넣고, 빵을 구웠다.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다. Sanpellegrino Limonata에다 레몬 한 조각을 넣었다. 요새 먹고 있는 치즈. 코스트코에서 산 finlandia deli slices로 네 가지 맛이 들어있다. 파마산 치즈도 뿌릴 생각으로 2 장만 넣었다. 소스만으로 좀 심심한데 치즈를 많이 넣으니 예전에 피자 가게에서 팔던 치즈 스파게티 맛이 난다. 아침 식사. 오트밀+바나나+블루베리 / 스팸+계란 프라이 사실 오트밀만 먹으려고 했는데, 스팸이 남아서 남편이 다 구워놓고 갔다. 결국 오트밀도 먹고 밥도 먹어버렸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은 메론과 생블루베리, 카페라떼. 전 날 과식해서 아침에 조금만 먹었다. ..
limonata에 레몬을 짜 넣기로 했다. 더워서 그런지 더 상큼하게 마시고 싶었다. 일단 컵에 반 정도 따르고 안에다가 레몬을 짜넣었다. 좀 귀찮아서 반만 했다. 훨씬 상큼하고 맛있어졌다. ristorante 피자에 치즈를 올렸다 치즈 올리니 더 맛있다. 남편이 4구팬을 받아와서 그 기념으로 달걀을 구웠다 생각보다 귀여워서 찍어봤다. 드립 커피를 차갑게 한 것과 주전부리들. 여름이라 아이스바를 자꾸 먹게 된다. 슈퍼 아이스크림은 재료가 부분적으로 부실한 구석이 있지만 (저 누크바는 균일했다) 각자 매력이 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 그런데 내 기준에서는 양이 적다. 너무 금방 먹어 버린다. 누가&땅콩 누크바 처음 먹어 봤는데 고소하고 맛있다 결국 남편이 산 더위사냥을 반 씩 나눠먹었다 정말 슈퍼 아이스크림..
아침으로 먹은 식사 덥고 아침부터 짐을 들고 움직이느라 피곤해서 일단 과일을 먹었다. 참외, 복숭아, 캡슐 커피 아빠가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해서 캡슐 하나 더 내린 다음에 반 씩 나눠마셨다. (강도가 3인데, 아빠는 연하게 마셔서 아메리카노 반 + 물 부어서 마신다)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단 음료가 마시고 싶었다. 냉장고에 커피 우유가 있기에 들이키는 수준으로 마셨다. 엄마가 해 준 비빔국수. 더우니까 스터디 과제 하기가 싫어진다.. 그래도 요즘 읽는 스터디 교재는 꽤 재밌어서 막상 시작하면 잘 하는데, 한 번 손을 대기가 힘들다. 밥 먹기 전 간단하게 먹은 거라 양이 작다. 먹고 공부했다가 다시 밥을 먹었다.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를 기다릴 일이 있어서, 미리 가서 책을 보고 있었다. ..
이 날 점심에 거하게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은 가볍게 먹었다 게다가 시간도 별로 없고, 한 3-4시간 후에 식사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에 바로 일어나서 잘 먹지 못 하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 공복에 돌아다니다 몸 안 좋아질 것 같아서 챙겨먹었다. 졸려서 좋아하는 미드를 틀어 놓고 노트 한 번 훑으면서 먹었다 삶은 달걀, 자두,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약콩두유 신전 떡볶이와 순대, 튀김류, 김밥 남편이 먼저 먹고 후에 내가 집에 와서 먹었다 떡볶이 중간맛에 뜨거운 물을 많이 탔다. 저 김밥은 맛은 그냥 그런데 너무 매워서 다음부터 안 시키려고 한다. 요즘 가끔 먹는 참깨스틱 + 해이즐넛 초콜렛 스프레드, 자유시간, 드립커피 책 읽고, 그에 관한 내용을 메모하고 먹었다 체리는 적으면서 먹어버렸기에..
건강한 간식 시간. 메론, 방울 토마토, 감자, 약콩 두유. 시원하게 선풍기를 틀고 책 보면서 먹었다 아빠가 피자를 한 판 사와서 동생들, 남편, 내가 나눠 먹었다 한 사람 당 두 조각씩이기에, 밥을 간단하게 먹고 간식처럼 먹었다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로 뿌려 먹었다 조이가 하도 피자를 잘 먹어서 그런지, 피자 먹을 때는 프렌즈가 땡긴다 이 피자집 이름을 모르겠네. 동네 피자집이었는데 맛있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 가서 장을 봤다 남편이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해서, 핫도그 하나와 피자 한 조각을 샀다 왠지 패퍼로니가 먹고 싶어서 패퍼로니 피자로 골랐다 오랜만에 코스트코 안에서 음식 사먹으니 맛있었다 엄마가 가져 온 빵, 호떡+찹쌀 맛이다. 맛있어서 몇 조각 더 먹었다. 고구마, 메론, 방울 토마토, 라떼 아침에..
점심으로 먹은 삶은 달걀, 고구마, 샌드위치, 땅콩버터+호밀빵 샌드위치 속은 아빠가 만들었다는 감자+달걀+야채 등등.. 이다. 오븐에 구우니 더 맛있었다. 우유에 주스를 두고 돌려 먹었다 다담 오렌지 주스 누가 몇 개 줬기에 함께 마셨다 그리고 『내 이름은 빨강』2권을 드디어 다 읽었다 학기 중에는 책 읽기가 정말 힘들어서, 방학이 되어서야 읽게 되었다 남편이 만든 마파두부 남편이 두부와 다진고기를 사오고서 보니까 집에 청량고추, 마늘이 모두 없었다고 했다 할 수 없이 양파만 넣었는데, 양파+두부+고기를 많이 넣으니 약간 스프같은 느낌이었다. 덜 맵고. 살짝 감기기운 있으니 오히려 더 좋았다 이 식빵 정말 맛있다. 쌀가루가 함유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딴 식빵보다 1.5배~2배 비싸서 망설였다 사봤는데 오..
빌리 엔젤 쇼콜라 봉봉, 레인보우 크레이프, 레드 벨벳 케이크.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레드 벨벳 케이크는 처음 먹었는데, 둘 다 내 입맛엔 아니었다. 레인보우 크레이프는 색감은 예쁜데, 내 타입은 아니라.. 아쉽다 쇼콜라 봉봉은 몇 번 잘 먹었더니 이젠 좀 물리는 감이 있어서 당분간은 다른 빵집으로 눈을 돌려봐야겠다 맛있는 케이크 집 몇 군데 들은 곳이 있어서 조만간 가 볼 생각이다 아, 건강하게 챙겨 먹기 실천해야 하니까 당분간은 참아야지... 밤에 스터디 준비하면서 간식 먹었다 전 날 급히 준비하느라 ... 간식으로 보충해 주면서 공부했다 약콩 두유, 키위, 삶은 달걀, 냉동 감자+우유+버터 아침으로 먹기 좋은 식단이었다 롯데 마트에서 키위 시식을 했는데 맛있어서 사왔다 다만 6팩 가운데 하나가 물러서..
오랜만에 이 royal albert lady's slipper 찻잔을 쓰고 싶었다. 아무래도 커피가 땡기는 날이라 차 대신 캡슐커피를 뽑았다 간식으로 컬러 대추 토마토, 삶은 달걀, 모닝 두유 빵, 건빵, 홈런볼 몇 개를 먹었다 책과 미드 보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적기도 하면서 노닥거렸다 이 날 목감기가 걸려서 도저히 집중이 잘 안 되었다 남편이 아파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고 참치죽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도 잘 먹었다 많이 만들어서 세 끼 정도에 나눠 먹었다 간식 먹으면서 상반기 결산하기 홈런볼과 라떼 남편이 홈런볼을 두 봉 사와서 또 등장했다 자잘한 간식 보충하고 하반기 목표도 세워봤다 어느 정도 방향성을 설정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로 치어서.. 자잘한 공부 일 이런 것들을 의미 있는 흐름으로 ..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몸이 늘어지고 입맛이 없다. 정확하게는 밥맛이 없고 과자 등등은 엄청나게 먹어댄다 학기 때 힘들어서 빠진 3kg 중에 벌써 1kg가 붙어버렸다 나름대로 건강한 식단으로 먹기 위해서 기록을 해본다 이건 점심-저녁 사이? 하도 먹어대서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결국 축구 보기 전에 배고파서 한 끼를 더 먹었다 오이, 고구마 튀김, 슈크림빵, 구운 달걀, 옥수수 크림빵, 커피, 약콩 두유. 원두 커피 먹으려다 귀찮아서 네스카페 그레마를 뜯었다 먹고 마시면서 방학 계획을 세웠다. 2주간 계획. 오랜만에 계획을 세우니 정돈이 되는 기분이다 사실 며칠 동안만 더 노닥거리고 싶은데, 다음 주에 벌써 스터디가 잡혔다 점심은 빵으로 먹어서 저녁은 밥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국수로. 구운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