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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록

7_8 (비빔국수)

후후후추 2018. 7. 24. 03:22

아침으로 먹은 식사

덥고 아침부터 짐을 들고 움직이느라 피곤해서 일단 과일을 먹었다.

참외, 복숭아, 캡슐 커피

아빠가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해서

캡슐 하나 더 내린 다음에 반 씩 나눠마셨다.

(강도가 3인데, 아빠는 연하게 마셔서 아메리카노 반 + 물 부어서 마신다)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단 음료가 마시고 싶었다.

냉장고에 커피 우유가 있기에 들이키는 수준으로 마셨다.

 

 

 

엄마가 해 준 비빔국수.

더우니까 스터디 과제 하기가 싫어진다..

그래도 요즘 읽는 스터디 교재는 꽤 재밌어서 막상 시작하면 잘 하는데,

한 번 손을 대기가 힘들다.

밥 먹기 전 간단하게 먹은 거라 양이 작다.

먹고 공부했다가 다시 밥을 먹었다.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를 기다릴 일이 있어서, 미리 가서 책을 보고 있었다. 

커피빈 아이스 음료는 이 얼음이 좋다

찰랑거리고 시원해보인다.

 

 

 

오랜만에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었다.

너무 매워서 속 버릴까봐 소스를 조금만 넣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었다

밥 먹기가 싫은데 어제 엄마가 삼계탕을 해줘서 이틀 동안 먹었는데

고소하고 입맛이 돌았다

오랜만에 먹는 밥이었다.

밥 먹으니 후식으로 매운 걸 먹고 싶어서 거의 바로 끓어버렸다

이상하게 입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식욕은 여전한 느낌이다.

 

 

집에 자질구레한 과자들이 생겨서 먹었다.

요즘 드립커피를 내린 후에, 한 잔은 바로 마시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갑게 마신다

바로 마실 때보단 향이 별로지만 그래도 편하다.

커피 내리기 귀찮아서 자꾸 일회용 커피를 타 마시다 보니까

(캡슐 머신은 엄마아빠 집에 있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겨 죄책감이 들어서, 이런 방식으로 먹기로 했다.

그리고 아빠가 큰 스니커즈 한 봉지를 사와서 몇 개 가져왔다.

스니커즈를 하루에 하나만 먹어야지 했는데, (어차피 다른 과자들도 먹으니까)

두 개를 까버렸다.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덥고 귀찮아서 운동을 안 했더니 몸이 더 힘들어지는 기분이었다

체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는데...

이렇게 운동을 안 하다가 한 번 나갈 때 무리했더니 그 후 며칠을 앓아누웠다.

악순환의 반복일 것 같아서 오늘 헬스장에 나가서 적당히 운동했다.

santa vittoria 산타 비토리아 탄산수 처음 마셔봤는데,

운동 중에 마셔서 그런지 맛이 잘 안 느껴졌다.

운동 가기 전 마신 첫 모금은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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