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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몸이 늘어지고 입맛이 없다.

정확하게는 밥맛이 없고 과자 등등은 엄청나게 먹어댄다

학기 때 힘들어서 빠진 3kg 중에 벌써 1kg가 붙어버렸다

나름대로 건강한 식단으로 먹기 위해서 기록을 해본다

이건 점심-저녁 사이? 하도 먹어대서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결국 축구 보기 전에 배고파서 한 끼를 더 먹었다

오이, 고구마 튀김, 슈크림빵, 구운 달걀, 옥수수 크림빵, 커피, 약콩 두유.

 

 

원두 커피 먹으려다 귀찮아서 네스카페 그레마를 뜯었다

먹고 마시면서 방학 계획을 세웠다.

2주간 계획.

오랜만에 계획을 세우니 정돈이 되는 기분이다

사실 며칠 동안만 더 노닥거리고 싶은데, 다음 주에 벌써 스터디가 잡혔다

 

 

 점심은 빵으로 먹어서 저녁은 밥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국수로.

구운 달걀, 메밀국수.

시험 삼아 메밀국수 사봤는데 (오뚜기에서 나온 소스로), 꽤 맛있었다

이번에 면은 칠갑농산에서 나온 걸로 사봤다.

김 잘라 넣고, 생와사비를 짜서 뿌렸다.

파는 어차피 안 넣고 무 간 게 없지만 맛은 괜찮았다.

 

 

간식으로 먹은 주전부리들.

위- 누텔라 과자 흉내낸 거다.

청우 참깨스틱, 집에 있던 막스앤스펜서 헤이즐넛 초콜렛 스프레드

막대 과자가 맛이 강한 편이지만,

이 과자도 좋아해서 맛있었다

결국 다 먹어버림.

아래-아빠 과자 상자에서 굴러 다니던 과자 봉지들

 

 

수박, 커피

오랜만에 habit tracker를 만들었다

방학이 얼마나 후딱 지나가는지..

스터디들도 돌리고, 시험 준비로 공부할 게 많은데

좀 정리해서 보려고 만들었다

 수박은 코스트코에서 9kg짜린가? 사서 엄마네랑 나눴다

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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