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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베스킨라빈스에서.

당분간 베스킨라빈스를 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무료 쿠폰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아몬드 봉봉. 역시나 맛있다.

르누아르 작품들을 소개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부지발의 춤(Dance at Bougival)>, 1883,  Oil on canvas, 181.9 x 98.1 cm, Museum of Fine Arts, Boston

파리 외곽에 있는 부지발의 오픈 카페에서

모델은 쉬잔 발라동, 남자는 폴 오귀스트 로트

<물랭 드 라 갈레드>의 왼쪽 중앙에서 춤추는 남녀를 확대하여 변형했다고 한다.

 

<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1876, Oil on canvas, 131 175 cm, Musée d'Orsay

르누아르가 몽마르트르에서 작업하던 시기에 그려졌는데, 친구들이 코로 가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던 물랭까지 그림을 옮기는 것을 매일 도와주었단다. 최종 완성된 그림은 1877년 세 번째 인상주의 전시회에ㅓ 전시되었고, 후에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소유가 되었다.

물랭 드 라 갈레트는 당시 예술가들과 이웃사람들이 재밌게 놀고 춤을 추기 위해 모이는 장소였다.

 

(출처: 보스턴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르누아르 (Auf der Heyde, Alexander D'Ayala Valva, Margherita Renoir, Jean 저, 김영선 옮김, 서울 : 예경, 2009) )

 

산츄로와 커피.

엄마가 어디에서 산츄로를 받았다.

산츄로에는 역시 커피가 좋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조금씩 마시기로 했다.

어서 속이 좋아져서 커피를 더 즐길 수 있게 되길.

프린트물이 전부 낱장이라서 엄청 흩어졌다

화병에 수국, 카라 등이 꽂혀 있는데,

기분이 전환되고 좋다

 

 

팝콘, 포트넘 앤 메이슨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다음 주 계획을 세우면서 마셨다

요즘 좀 지쳐버려서, 다음 주부터는 다시 정신차리고 즐겁게 시작하려 한다

사진 찍다가 꽃잎이 떨어졌는데 기분이 좋았다

 

코스트코에서 피자를 샀다

오븐에 구워 먹는 피자다

되도록 이런 류를 자제하려고 하지만 정말 먹고 싶었다.

콜라와 오렌지.

야식이긴 한데, 너무 늦은 야식이라서 내일 아침이 조금 걱정된다

그 다음 반 쪽은 좀 더 구웠는데 모양도 좋고 더 맛있었다.

집에 모짜렐라 치즈를 다 먹어서 치즈가 모자라는 부분에는 파마산만 뿌렸는데

그게 좀 아쉬웠다.

리스토란테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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