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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계획을 세웠다.
3월 2일에 세우려다가 ... 2월 말에 적어놨는데, 하는 일 때문에 세우지 못 했다.
일주일이 정신 없고 혼란스럽게 금방 지나가고,
이러다가 어영부영 닥쳐오는 많은 공부를 겨우 해치우다가 방학이 될 것 같다
우선 계획을 짜둬야 다음 주에 실행할 수 있을 거다
날짜는 2달 단위 정도로 할 생각이다. 3월 12부터 4월 말까지?
동네에서 동생 1과 닭갈비를 먹고 왔는데,
뭔가 짜고 속이 더부룩했다.
동생 1에겐 자스민차, 나는 원두 커피. 동생 2는 내 커피를 마셨다
딸기는 가득 쌓아놨는데 갈증나서 그런지 동생 1이 엄청 집어먹고 있었다.
선물 받은 도쿄 바나나, 두바이 산 간식? 견과류와 말린 과일. 꽤 맛있다
요즘 은근히 먹게 되는 m&m's 초콜릿
책상 앞에 붙여 있던 Manet 의 <Vase de pivoines sur piédouche>를
테이블에 가져다 놓았다. 색감, 형태, 분위기 모두 좋다.
오르셰 미술관에 갔을 때 산 엽서다.
(사진은 오르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