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침 에피타이져로 오렌지와 라떼.
오렌지 굉장히 맛있다.
이번 달 habit tracker를 만들었다.
3월 12-29일까지.
쓰다보니 칸이 저기에서 짤려서 그냥 29일로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날짜를 약간 길게 잡아 놓고 습관을 체크하면, 약간 불편했다
중간에 어떤 과제나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한 2주 정도로 잡아 놓는다.
어차피 체크 목록은 비슷하지만.
주로 사소하지만 마감이 있는 일이 아니어서 안 하기 쉬운,
그러나 꼭 지켜야 할 일들을 목록에 넣어놨다.
(제2 외국어 공부 등)
네모칸 색칠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뒷면은 2월 달 내용. 2월에는 분홍색 형광펜으로 색칠했다.
안 비치는 부분은 실행하지 못했기에 체크를 안 했다...
원래 얇은 펜은 잘 안 쓰는데
이 펜은 얇지만 쓰기 편하다.
이름은 staedtler pigment liner 0.2 네
밥을 먹고 공부도 했다.
(일이 안 끝났지만 사정상 저녁~밤에 처리하기로)
책 읽고 가끔 메모하면서 간식 시간.
차는 트와이닝_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빵은
동생 1이 속초 당일치기 여행 갔다가 사온 빵이다.
빵집 이름이 <봉 브레드>인가보다.
동생 1과 그 친구는 빵 안 좋아하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고,
나는 빵을 좋아하지만 마늘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늘빵 바게트는 그래도 먹는 편인데,
이 빵은 마늘빵이지만 크림에 마늘이 씹히는 것 같았다.
약간 눈물 맺힐 정도로 매웠다.
약간 호불호 갈릴 것 같다.
입맛에 맞으면 굉장히 좋아하더라.
『내 이름은 빨강』 . #38-41
학기 중에는 책 읽는 속도가 잘 나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