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7 (몰스킨 라지, 곰돌이 푸, Itoya Helvetica 샤프)

 

스타벅스 youthberry white tea blend.

몸이 안 좋아서 상큼한 차를 마시고 싶었다.

그런데 꽃 향이 생각보다 거슬린다.. 맛은 상큼하고 괜찮다.

요즘 계속 신경이 곤두서서, 나름 평안을 주기 위해서

필사를 하기로 했다.

 

Winnie-the-Pooh, 곰돌이 푸. 

The complete tales & poems of Winnie-the-Pooh 

(Milne, A. A., 1882-1956. Shepard, Ernest Howard, 1879-1976

New York : Dutton Children's Books, c2001)

나는 이 책을 봤다. 굉장히 두껍다

표지를 열면

 

 필사 노트는 예전에 선물 받아 놓고 쓰지 않았던 몰스킨 라지.

이번에 써보기로 했다.

띠지가 둘러져 있다

띠지를 뗀 모습

 몰스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라미 만년필로 필사를 하다가

몰스킨 종이질이 만년필 쓰면 다 번진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이렇게 돼버렸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예전에 샀던 샤프? 연필? 을 뜯었다

Itoya Helvetica

일 때문에 일본에 갔을 때 샀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도 팔았다.

좀 얇게 써진다

이 정도로.

스타벅스 youthberry 티백은 이렇게 생겼다

 

 

 

파리 바게트 초코 소라빵과 커피

초코 소라빵은 오랜만이다

초코 맛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차 있는지 아닌지도 중요하다

끝까지 차 있지 않아서 나눠서 먹었다...

동생 1과 남편은 초코 소라빵을 좋아하는데

전에 내가 진짜 맛있는 초코 소라빵을 사왔더니 이건 다르다며 맛있게 먹었다.

어느 동네 빵집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느다.

먹어 보고 싶다

 

 

저번에 썼던 르뱅 러스킨, 커피, 쫀드기

학교 매점에서 둘러 보던 중 저 쫀드기가 보였다

그냥 입가심으로 사봤는데

원래 쫀드기가 이런 맛인가?

심심하게 먹기 좋아서 몇 번 사먹었다.

예상과 달리 막 달거나 찐득거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