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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18 여름 _ 춘천 양양 여행 (2)

후후후추 2018. 7. 22. 03:43

2018 여름 _ 춘천 양양 여행 (2)

 

 

춘천에서 양양 가는 길.

우리는 국도를 따라갔는데

(고속도로와 차이가 안 나거나 더 빨랐고, 이 길을 좋아한다)

길이 참 좋았다

가는 길마다 풍경이 좋아서 감탄을 내뱉았다

 

동생들과 합류해서 숙소로 향했다

우리가 숙박한 곳은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이다.

엄마가 여행 갔다가 이 호텔 물이 좋다고 숙박+조식권을 사주었다.

호텔과 콘도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호텔 시설이 더 최신 같아 보였지만,

우리는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기에 콘도를 선택했다.

고기를 사러 나가는 길에 해변에 들렀다

낙산해수욕장으로 기억한다

물도 좋고 경치도 좋았다

 

 

하나로 마트에서 삼겹살 2.5kg, 라면, 된장찌개 재료, 각종 야채, 밥, 과자, 음료, 주류 등...

엄청나게 많이 샀다

다들 배부리게 먹고 노닥거리다 잠이 들었다.

콘도 베란다에서 설악산이 멋지게 보이는데,

밤에는 컴컴해서 좀 무섭다

 

 

 

 

다음 날 아침에 비가 내렸다

조식권을 들고 식당으로 향했다

주말은 부페식이라고 해서 다들 기대했는데,

그냥 몇 가지 메뉴 중 골라야 한단다.

일부러 늦잠 안 자고 일찍 일어났는데...

각자 황태해장국, 우거지?, 미역국을 골랐다.

동생 2는 좀 늦게 와서 못 찍었다.

황태해장국. 나는 그냥 그랬다.

우리 입맛에는 우거지? > 황태해장국> 미역국 순이었다. 

콘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장 봐서 아침 해먹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각 식사는 만 원 ~ 만 원 초반대로 기억한다)

 

 

먹고 오색그린야드 앞에 있는 그네를 탔다.

설악산 마주보면서 그네 타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물론 남편, 동생들과 함께니까 이렇게 좋은 거지만.

 

그네 타고 호텔 아래 있는 가게에 가서

이 음료와 딸기 우유 세 개를 샀다.

쌕쌕 같은 맛으로 기억한다.

마시고 곧바로 잠들어서 기억이 확실히 나지 않는다.

 

다시 낮잠을 자고, 짐을 후다닥 챙겨서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물이 좋다는 오색그린야드 온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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