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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되게 피곤해서 왔다.
요즘 밀린 공부가 많아서 새벽 시간까지 했더니 잠이 너무 부족하다
오는 길에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꽈배기랑 함께 사왔다.
에그타르트는 그냥 그랬고 (좀 퍽퍽했다)
꽈배기는 평소보다 덜 맛있었다.
그래도 잘 먹었다.
나름 이 날 운동까지 하고 새벽까지 공부했다
그러다가 결국 다음 날 늦잠 잤다.
이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인지...
다이소를 들렀다
칩앤데일 펜과 연필마개.
연필 마개는 잘 쓰고 있고, 칩앤데일 펜은 아직 안 뜯었다.
오늘 가서 써야겠다.
도시락은 예전에 일본 다이소(하라주쿠 점)에서 샀다.
내일부터 가지고 다닐 생각인데, 굉장히 작아서
간식 정도만 담을 수 있다.
모양이 귀엽다
밤에 야식으로 참치를 시켰다.
얼마 전에 먹긴 했지만 벼르던 거라서..
녹차가 있음 좋았겠지만 녹차가 없고,
타기도 귀찮아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를 뜯었다.
그런데 잘 안 어울리는 느낌..
사실 이 날 먹고서 바로 자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공부하려고 테이블에 책 펴놓고
참치 옆에 두고 남편과 먹었는데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먹고 그냥 바로 잤다.
테이블에서 찍은 참치 사진만 남아 있네..
다음 일정까지 두 시간 정도 떴는데 날이 추워서 서둘러 근처 커피숍을 찾았다
다행히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었다.
따뜻하게 차이티 라떼를 마셨다.
그런데 마시자마자 후회했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오늘 잘 안 받는다.
마시기 전 모습.
이렇게 창이 훤히 나 있는 자리에 있으니 환기가 된다.
집에서 잘 안 하게 되는 필기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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