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부 기록

4월_세 번째

후후후추 2018. 4. 5. 18:35

이 날 되게 피곤해서 왔다.

요즘 밀린 공부가 많아서 새벽 시간까지 했더니 잠이 너무 부족하다

오는 길에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꽈배기랑 함께 사왔다.

에그타르트는 그냥 그랬고 (좀 퍽퍽했다)

꽈배기는 평소보다 덜 맛있었다.

그래도 잘 먹었다.

나름 이 날 운동까지 하고 새벽까지 공부했다

그러다가 결국 다음 날 늦잠 잤다.

이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인지...

 

다이소를 들렀다

칩앤데일 펜과 연필마개.

연필 마개는 잘 쓰고 있고, 칩앤데일 펜은 아직 안 뜯었다.

오늘 가서 써야겠다. 

도시락은 예전에 일본 다이소(하라주쿠 점)에서 샀다.

내일부터 가지고 다닐 생각인데, 굉장히 작아서

간식 정도만 담을 수 있다.

 

모양이 귀엽다

 

밤에 야식으로 참치를 시켰다.

얼마 전에 먹긴 했지만 벼르던 거라서..

녹차가 있음 좋았겠지만 녹차가 없고,

타기도 귀찮아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를 뜯었다.

그런데 잘 안 어울리는 느낌..

사실 이 날 먹고서 바로 자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공부하려고 테이블에 책 펴놓고

참치 옆에 두고 남편과 먹었는데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먹고 그냥 바로 잤다.

테이블에서 찍은 참치 사진만 남아 있네..

 

다음 일정까지 두 시간 정도 떴는데 날이 추워서 서둘러 근처 커피숍을 찾았다

다행히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었다.

따뜻하게 차이티 라떼를 마셨다.

그런데 마시자마자 후회했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오늘 잘 안 받는다.

마시기 전 모습.

이렇게 창이 훤히 나 있는 자리에 있으니 환기가 된다.

집에서 잘 안 하게 되는 필기 정리를 했다.

 

 

 

 

'공부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_다섯 번째  (0) 2018.04.11
4월_네 번째  (0) 2018.04.09
4월_ 두 번째  (0) 2018.04.03
4월_첫 번째 : 팬케이크, 계획  (0) 2018.04.02
3. 30-31 (프트넘 앤 메이슨 블랙퍼스트 블렌드 개봉, habit tracker)  (0) 2018.03.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