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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단팥, 다이제스티브를 간식으로
포트넘 앤 메이슨 브랙퍼스트 브렌드 마셨다
동생 2가 필통에서 꺼내 빌려준 펜.
맨 아래 두터운 형광펜은 되게 번쩍거려서 눈이 약간 아프기도 하다.
위에 형광이 좀 더 편해.
먹다가 맥심(화이트 골드)이 먹고 싶어서 탔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마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트와이닝) 한 번 더 탔다.
포트넘 앤 메이슨 것이 더 부드럽고 맛있다.
취향에 맞는 적절한 시간을 알고 나니 상당히 맛있더라.
그래도 트와이닝도 가격 대비 참 괜찮고 맛도 좋다.
이 날 약간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종일 간식도 엄청 먹었다.
왠지 이럴 때는 맥심이 먹고 싶더라.
학교에서.
수업 전에 조금 일찍 가서 아침을 먹었다.
집에서 데워 간 무지개 떡, 요구르트, 약콩 두유
약콩 두유는 단 맛이 없고 심심한 맛이지만 아침에 쓱 먹기 좋다.
아무래도 진짜 콩을 갈아서 먹는 게 제일 맛있고 몸에도 좋지만...
여름이 되면 집에서 엄마 아빠가 콩을 자주 삶고 갈아주는데 기대된다.
겨우 5분, 10분 일찍 나오는 건데, 일찍 오면 그 날 기분이 다르다.
이제 10분 일찍 나서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진작 좀 그럴 걸...
딸기 요거트 음료.
팀플하러 간 학교 근처 까페에서 딸기 요거트를 시켰다.
요즘 커피를 자제하려고 해서 시켰는데,
맛이 그냥 그랬다.
노트북 파우치 위에 놓고 찍었더니 저렇게 검은 배경이 되었네.
할 게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수업도 듣고 팀플도 했더니 정신이 완전 나가버렸다.
지하철에서 졸다가 집 가는 길에 kfc 발견,
치킨 한 조각 정도만 사려고 들어갔는데,
윙 3개 + 저 크리스피 치킨? 같은 거 3개 = 3300 으로 할인한다고
케이에프씨 앞에 포스터가 붙어 있더라.
남편이랑 같이 먹으려고 2봉지를 샀는데,
아무래도 내가 다 먹을 것 같다.
산펠레그리노 레모네이드와 함께.
탄산을 자주 먹지 않고, 한 번에 못 마셔서
이 병이 200미리인데 두 세 번 나눠마시는 것 같다.
오자마자 조금이라도 과제를 하고 먹은 다음에 쉬어야지,
바로 먹고 쉬면 과제에 손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끄적거렸다.
(물론 지금은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반 정도 먹으니 치킨이 좀 물려서 다른 음식으로 넘어갈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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