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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마카롱 두 개를 받았다.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맛.

적당히 쫀득하고 괜찮았다.

 

 

스타벅스 아이스 라떼.

이 날 월요일이라서 우유의 날? 이라 큰 사이즈로 줬다

일하고 과제하면서 먹으니 금방 들이켰다.

평소엔 음료를 한 번에 많이 못 마시는 편인데..

그런데 샷 추가할 걸 좀 밍밍했다.

 

호박 고구마

이 날 속이 안 좋아서 저녁을 못 먹었었다

입맛도 없고... 남편이 전에 사둔 호박 고구마를 삶아서 잘라줬는데 겨우 입맛이 돌았다

고구마는 언제나 맛있다.

 

 

시원해 보여서 찍은 페리에 레몬

라임이 더 좋은데 오랜만에 레몬으로 사봤다

요즘 거의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데, 속이 안 좋으니 커피나 홍차를 자주 마실 수 없다

뭔가 탄산이 먹고 싶은데 깔끔한 맛을 원할 때 찾는 페리에

 

수업 가기 전 학교 매점에서 산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해보여서 찍었다.

 

학교 매점에서 산 아이스라떼

이 매점은 친절하신데, 겨울에 라떼 먹을 때 우유 맛이 이상해서 좀 찝찝했다.

(상한 건 아니고 깔끔하게 관리하시는데)

얼마 전부터 우유 맛이 좋아진 것 같아 마음 편히 마시고 있다.

 

 

집에서 해먹은 짜장밥.

짜장이 먹고 싶은데 짜장면은 기름 져서 싫고...

남편이 처음으로 짜장을 시도해봤다.

돼지고기+양파+감자+고추 등을 아주 잘게 썰어서 만들었다

그 외 야채도 좀 들어간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

굉장히 맛있었다.

건강 때문에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두 그릇이나 먹어버렸다

 

 

 

미니스톱에서 산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이 날 남편+ 동생 1, 2와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삼겹살부터 시작해서 냉면, 아이스크림, 짜파게티, 밥, 과자,...끊임없이 먹었다

나는 평소보단 못 먹었지만.

삼겹살 먹고 너무 커피가 먹고 싶어서 동네 미니스톱 가서 뽑아왔다

맛이 꽤 괜찮다

 

 

반찬이랑 밥이 먹고 싶었던 날

주로 엄마아빠가 준 반찬으로 먹는다

이 날은 아빠가 만들어 준 메추리알이 주인공이었다

 

 

요새 책 상 위 음료는 보리차다

여름이 되면 보리차를 끓여 두는데 속을 생각해서 홍차나 커피 대신 마시고 있다

고소하고 맛있는 보리차

 

처갓집 순살 양념 + 후라이드 치킨

나는 뼈 있는 후라이드를 좋아하고 남편은 순살 양념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둘이 합의해서 반반 시키는데

이 날은 남편이 갑자기 인당 한 마리씩 먹자고 질러버렸다.

속이 안 좋아 못 먹는데 왜 시켰지.. 하고 먹었는데 의외로 많이 먹었다

그래도 전보단 못 먹어서 남았는데, 저녁에 놀러 온 동생 1 2 도 하필 치킨 먹고 와서 안 먹더라

공부할 것 켜놓고, 치킨 두고, 개표 방송 뒤로 보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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