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록

8_4 (노트북 받침대, 테라로사 원두)

후후후추 2018. 8. 18. 16:29

2주간 habit tracker를 짰다

프링글스가 여기저기에서 세일하고 박스로 파는 게 보여서

슈퍼에서 하나 사와서 먹었다.

또 다른 간식으로는 사과, 모나카, 키세스 초콜릿

새벽에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데, 그 바람에 자꾸 간식을 먹게 된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읽었다.

흥미진진해서 금방 쭉쭉 넘어간다.

요즘 잘 먹고 있는 사과, 그리고 두유.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다가 노트북 거치대를 샀다.

일과 공부 때문에 노트북을 엄청 많이 쓰는데,

계속 책상에 앉아 쓰려니 불편한 점이 많았다.

하나 사니까 정말 편했다.

아마 2만원 초반대로 기억한다.

 

뒷면은 이렇게 생겨서 다리에 올려 두고 쓸 수도 있다.

옆 모습은 못 찍었지만 경사가 비스듬하다.

이렇게 노트북을 올려 놓고 쓰거나

아이패드를 껴놓고 노트필기를 해도 좋겠다.

보통 아이패드로 논문을 많이 보는데 유용하다

 

아침밥을 해놓고 기다리면서 먹은 간식

사과, 바나나, 우유+카누

사실 커피만 마시려했는데, 그러니 속이 쓰려서 사과와 바나나도 먹었다.

요즘 사과가 참 맛있어서 잘 먹고 있다.

날씨가 조금이나마 선선해지니 가을이 오나 싶다.

 

 

강릉 여행 때 테라로사에서 산 원두.

하우스 블렌드. 오늘 첫 개봉이다.

물론 서울에도 우리 동네나 곳곳에 테라로사가 있지만,

강릉 본점까지 갔으니 하나 사오고 싶었다.

마침 원두도 다 떨어졌고.

약간 붉은 기를 띤다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부드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