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신논현 <스타벅스>

후후후추 2018. 3. 11. 16:13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다.

정신이 피로해서 나오지 않으면 오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것 같기에...  

(사실 남편이 약속있어서 겸사겸사 나온 것도 있지만)

일 반 정도 공부 반 정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침 작년에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카드를 아직 쓰지 않았는데

(선물 포장을 천천히 뜯고 싶어서)

오늘은 뜯어버리기로 했다.

클래식 스콘과 아이스 라떼에 샷 추가.

오늘 스콘은 좀 안은 뭉치고 겉은 퍼석했다.

예전에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배가 고파서 초반에 음료와 함께  대부분 먹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