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_5 ( 『내 이름은 빨강』, 샌드위치)
점심으로 먹은 삶은 달걀, 고구마, 샌드위치, 땅콩버터+호밀빵
샌드위치 속은 아빠가 만들었다는 감자+달걀+야채 등등.. 이다.
오븐에 구우니 더 맛있었다.
우유에 주스를 두고 돌려 먹었다
다담 오렌지 주스 누가 몇 개 줬기에 함께 마셨다
그리고 『내 이름은 빨강』2권을 드디어 다 읽었다
학기 중에는 책 읽기가 정말 힘들어서, 방학이 되어서야 읽게 되었다
남편이 만든 마파두부
남편이 두부와 다진고기를 사오고서 보니까 집에 청량고추, 마늘이 모두 없었다고 했다
할 수 없이 양파만 넣었는데, 양파+두부+고기를 많이 넣으니 약간 스프같은 느낌이었다. 덜 맵고.
살짝 감기기운 있으니 오히려 더 좋았다
이 식빵 정말 맛있다.
쌀가루가 함유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딴 식빵보다 1.5배~2배 비싸서 망설였다 사봤는데
오븐에 구우니 촉촉하고 바삭해서, 정말 한없이 먹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건 내가 오븐 시간을 잘못 조절해서 끝이 타버렸다
언제나 맛있는 땅콩버터와 함께.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다음 주 계획을 세우면서 식빵을 굽고, 과자, 토마토 커피를 곁들여서 먹었다
결국 한 쪽 더 구웠다.
딴 부분들은 다 떼고 먹었다
일 때문에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다
미리 시간 전에 가서 공부를 좀 하고 있었다.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라떼에 샷 추가
덥고 습하니 샷도 추가하고 아이스로 먹게 되네
추리 소설 읽으면서 간식을 먹었다
참외, 감자, 레몬물, 라떼
감자 사이즈가 굉장히 크다.
역시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고 추리소설 보는 맛이 있다
마쓰모토 세이초의 『미스터리의 계보』
캡슐 커피 내린 다음에 우유를 탔다
거품 위에다 우유 마개를 조그만 열어서 붓는데, 좀 이쁘게 뭐라고 그려볼까..
아는 사람 사무실에 갔는데 누가 스타벅스 라떼를 사다주셨다
집에 가려던 참이라 들고 왔다
가까운 거리였는데 날이 더워서 다 녹아버렸다
냉장고에 잠깐 두고 씻고 나와서,
영어 자격시험 준비하면서 음료를 마셨다
아빠가 만든 샌드위치 속을 좀 가져왔다
저번에도 썼듯이 감자+달걀+당근+양배추+옥수수가 들어갔다
여기에 햄을 두 장 넣고 치즈 한 장 넣고 오븐에 돌렸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역시나 빵을 좀 태워서 저 부분은 잘라내고 먹었는데,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