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2 (코스트코 쌀국수, 파스퇴르 밀크바)
이번 학기 일정 체크해보면서 다과를 먹었다
방울 토마토, 파인애플, 크래커+땅콩버터(아빠가 만듦), 캡슐커피+우유, 호두과자
이번 학기도 벌써 반이 넘게 지나갔다
중후반부로 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과제와 일에 허덕이다 보니까
의욕도 사라지는 것 같다.
남은 학기 제대로 마무리 해야지.
일과 과제가 남은 기간 동안 엄청 많기 때문에 정신 잘 잡고 있어야겠다
호두가 들어 있는 단팥빵, 쑥떡, 캡슐 커피
과제하면서 이것저것 먹다 보니 금방 먹었다
떡이 쫄깃하고 아주 맛있었다
이 날 비가 와서 날씨가 쌀쌀한데
처리해야 하는 급한 일이 생겼다
마침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서둘러 들어가서 노트북으로 일을 했다.
까페라떼를 시켰다.
아마 후다닥 이 사진만 찍고 두 시간 정도 일했던 것 같다
따뜻하게 잘 마시고 다음 일정을 하러 갔다
국대 떡볶이에서 산 떡꼬치와 핫도그
떡볶이를 사러 갔다가 이것저것 사버렸다
소스는 그냥 그랬는데 저 튀긴 떡 식감이 좋아서 먹고 싶었다
아주 가끔 떡볶이 떡꼬치 핫도그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날이 그랬나보다
맛은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금방 다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산 피자 (전에 포스팅했던) + 파마산 치즈
음료로 안 찍었는데 쿨피스 스파클링 파인애플 맛을 먹었다
탄산 중에 파인애플 맛을 좋아해서 괜찮았다
너무 탄산이 쎈 느낌도 아니었고?? 조금만 먹어서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롯데월드에 간 날,
파스퇴르 밀크바가 있기에 들어갔다
잠시 앉아서 일정 좀 정리하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 수첩과 함께 찍은 건 없고 이것만 남았더라
남편은 아이스크림 나는 아이스 라떼를 마셨다
라떼가 우유랑 섞이기 전에 찍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휘휘 저어버려서 다 섞인 것만 사진 찍었다
휴일 아침 쌀국수가 먹고 싶었다
남편이 이번에는 차돌박이도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 본다고 해서
코스트코에서 산 쌀국수에다, 청량고추, 숙주, 양파, 차돌박이를 넣었다
남편은 면을 살짝 불렸다고 아쉬워했지만 나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냄비에서 옮기는 와중에 찍었는데, 국물을 적게 넣어서 좀 더 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