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 유럽여행 1. 런던 (1) 도착
2017년에 2주 정도 떠났던 유럽 여행
첫 번째 여행지는 런던이었다.
카타르 항공을 타고 경유해서 런던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해가 떠 있는 시간이면 좋겠어서 (반나절 관광할 수 있는)
오후 1시 이전에 도착하는 비행 스케쥴로 런던에 점심 정도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었다.
경유하느라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런던 및 도시들이 보이니 설렜다
(참고로 도하에 스탑오버 몇 시간 했는데 공항이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다.)
히드로 공항에서 숙소까지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는 저기 피츠로비아 & 블룸즈버리 구역에 있는 곳이었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고 주요 관광지에서 오가기도 괜찮고 깔끔한 동네였다
교육, 문화, 예술 등으로 상징되는 지역이라 한다.
런던 전체 지도로 보면 캠든 지역.
https://www.london.gov.uk/in-my-area/camden
숙소를 향해 가는 길
숙소는 Bloomsbury Street에 있었는데, goodge street 역에서 가까웠다
깔끔한 숙소
샤워실이 좁고 물이 시원하게 안 나온 것만 빼면 괜찮았다
숙소 앞에 버스 정류장
14, 24 같이 주요 관광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좋았다
첫 날이니까 일단 옥스퍼드-피카딜리 서커스에 가기로 했다
피카딜리까지 걸으면서 먹고 마시기로 했다
거리에서 찍은 사진들
피카딜리 쪽이었나?
걷다가 예뻐서 잠시 들어 갔었다
저녁은 저 근처에 있던 인도 음식점에 갔다
맛도 친절도 그냥 그랬다
오는 길에 샀던 와인, 과일, 우유, 코코넛 워터
아마 누들, 스프도 여러 개 산 거 같은데 사진이 이거 하나밖에 없다
치킨 라멘 이라고 써있네.
나는 괜찮았는데 남편은 생각, 레몬그라스 향을 싫어해서 사온 건 다 먹다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