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록
3. 20-22 (양고기, 커피, 오랜만에 일기)
후후후추
2018. 3. 22. 18:26
마트에서 양고기를 팔기에 샀다.
상당히 맛있다. 후추와 소금에 살짝 찍어 먹었다.
집에서 구으면 괜찮을까 싶었는데, 남편이 굉장히 맛있게 구웠다.
그린빈스랑 마늘도.
요구르트랑 먹었는데 이건 다른 데 두었나보다.
배경으로 요즘 자주 봤던 프렌즈 시즌 5를 틀어 놓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먹었다
학교 근처 작은 까페에서 책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뒤에 약속이 있어서 테이크 아웃 잔에 마셨는데,
친구가 늦는 바람에 생각보다 오래 있었다.
라떼는 그냥 그랬다.
요즘 생활이 엉망이었다
과제와 일에 허덕이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생활을 잘 따라가기 못 해서 스트레스 쌓이고 이게 몸에도 나타난다
하루를 정리해보려고 노트에 잠깐 끄적였다
날씨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그럼 몸도 가벼워질 것 같아.